상품명 | 바이러스에걸린교회 - 권시성.긴진호.오제홍.조민아엮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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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삼인-비전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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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에걸린교회 - 권시성.긴진호.오제홍.조민아엮음
이 책 『바이러스에 걸린 교회』는 성서학, 종교학, 정치학, 윤리학, 공공신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총 12명의 연구자들과의 협업의 결과물이다. 비로 각자의 그리스도교 배경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겠으나, 전대미문의 팬데믹으로 인한 혼돈과 한국 그리스도교가 변화하는 세계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였다. 이 책의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답하려 하였다. 바이러스 이후의 기독교는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팬데믹 이후 그리스도인들은 대면 예배로 모이는 교회 모임을 기피하게 되고, 탈교회는 가속화될 것인가? 기형적이고 주술적인 종교의 모습은 어디까지 심화될 것인가? 쇼핑몰 교회는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언택트 교회의 본격적 출현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 팬데믹 시대가 마무리된 이후, 교회는 어떤 젠더 담론을 이어가게 될까? 언택트 시대의 신학과 예배의 풍경은 어떻게 될 것이며, 교회는 어떻게 세상과 소외받는 자들을 치유할 수 있을까? 하나의 '몸'으로서 교회는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
「이 책을 펴내며」 중에서
차례
이 책을 펴내며 권지성
글머리
양권석 코로나19와 함께한 1년
제1부 취약계층은 더욱 취약해지고
정경일 고독으로/부터의 연대
-재난 시대의 영성
배근주 코로나19 전쟁(?) 시대, 여성을 이야기하다
-돌봄, 쉼, 치유의 교회 공동체
시우 우리의 불안과 그들의 취약함이 입을 맞출 때
-2020년 이태원 집단감염 사건을 돌아보며
제2부 재난이 된 종교
박정위 코로나19와 탈종교사회의 종교성
김진호 ‘언택트의 사회’ 바깥에서 언택트를 묻다
-코로나19와 작은 교회
오제홍 신천지 현상과 그리스도교 그리고 성경 문자주의
황용연 대면/비대면(예배)에 대한 왈가왈부는 무엇을 드러내는가
제3부 교회에게 말하다, 대안에 관하여
유기쁨 ‘그들만의 방주’가 되어버린 한국교회
-교회와 세계의 ‘다시 연결’을 바라며
조민아 부서지고 나누며 다가가는 그 몸
-코로나19, 성체성사와 신앙 공동체
김주인 코로나19 위기 속 교회의 변화와 이웃됨의 자세
김승환 백화점 교회의 종말과 새로운 교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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