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부자가난한성자/양낙홍 저
규격 147*220│260쪽
그리스도인의 지갑, 딜레마에 빠지다 그리스도인들도 하루종일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뛰어다닙니다. 돈 문제가 대다수 평범한 그리스도인의 삶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목사들은 이 실제적인 주제에 대해 도움이 되는 가르침은 주지 않고 공허한 소리만 하고 있는 겁니까? 깨끗하게 벌어 부자가 될 것인가, 끊임없이 비워 내는 가난을 따를 것인가. 치우쳐 있는 한국교회의 물질관, 현실 경제 속의 그리스도인들은 늘 혼란스럽다. 이제 청부론과 청빈론의 프레임을 넘어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보자. 과연 성경은 ‘지상의 좋은 것들’을 어떻게 향유하라고 말하고 있는가? 저자는 부와 복에 대한 성경의 본문들을 묵상하면서 현대의 그리스도인이 일상적으로 고민하는 일터, 재테크, 헌금, 가난과 부의 문제를 고찰하고 교회 안의 제도화된 물질적 욕망을 비판한다. 그리고 성경이 우리에게 초대하는 삶, 즉 자족과 절제, 나눔을 통해 더 자유롭고 참되게 누리는 삶을 살아가라고 초대한다. *성경은 재물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성경은 부를 복으로 보는가? *청부론과 청빈론 무엇이 문제인가? *십일조, 어떻게 할 것인가? *저축, 보험, 금융 투자는 불신앙의 행위인가? *사유 재산과 이윤 추구에 대한 성경의 관점은 무엇인가? *물질에 사로잡힌 한국 교회, 치유책은 무엇인가? *성경이 말하는 부자의 의무는 무엇인가? 독자 대상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경제 생활을 영위해야 하는지 궁금한 독자 성경이 돈에 대해 어떻게 말하는지 관심 있는 독자 기독교적 재물관을 가르치고자 하는 목회자와 리더 본문 중에서 이런 몇 가지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나도 돈 욕심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사실 그전까지는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물질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나는 일반인들보다 훨씬 높은 차원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 자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것은 많은 부분 자신의 내면에 대한 정직하고 깊은 성찰이 부족한 데서 비롯된 과대평가였다.‘나는 다른 건 몰라도 돈에는 애착이 거의 없는 영적이고 유심론적인 사람’이라는 자부심은 단지 “참된 목사는 돈에 대한 욕망을 완전히 극복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당위론에 대한 관념적 동의의 수준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다른 성도들은 차치하고 우선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성경이 돈에 대해 말씀하시는 진리를 발견하고 올바른 입장을 정립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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